‘뉴올리언스 비상’ 세 명이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1 0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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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위기를 맞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에서 세 명이나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기로 했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핵심 전력 중 한 명이라도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했다면, 뉴올리언스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 즈루 할러데이, 론조 볼, J.J. 레딕, 데릭 페이버스, 잭슨 헤이즈, 조쉬 하트 중 한 명이라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전력 손실은 피할 수 없다.
 

아직 리그가 재개되려면 한 달 동안 시간이 남아 있어 회복이 가능할 수 있지만, 시즌 재개를 앞두고 올랜도로 이동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확진이 뼈아프다. 만약 확진자들과 동행이 어렵게 되고, 이후 회복되어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자칫하면 뉴올리언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전에 두고 놓칠 수도 있다.
 

이번 시즌부터 재건에 돌입한 뉴올리언스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 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재개되기로 한 시즌에 초청을 받으며 생존에 성공했다. 불가피한 상황으로 남은 정규시즌 일정이 축소되면서 8위 결정전이 신설되면서 뉴올리언스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시도할 만한 위치에 와 있다.
 

하지만 선수단에서 다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재개되는 시즌에서의 전망이 상당히 불투명하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28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에 올라 있다. 컨퍼런스 9위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격차가 한 경기에 불과하며, 신설된 규정에 따라 컨퍼런스 8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네 경기 유지도 노려보기 충분하다.
 

관건은 역시나 주축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앞서 거론한 전력감 외에도 다른 선수가 걸릴 경우, 대체 선수를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시즌 재개를 앞두고 한 두 명도 아닌 세 명이나 확진된 것은 여러모로 치명적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둔 시점이라 더 크게 다가온다.
 

사진_ New Orleans Pelican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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