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대체선수로 신다리우스 쏜웰과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7 09: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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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대체선수를 영입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신다리우스 쏜웰(가드, 193cm, 9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다리우스 밀러의 부상 대체 선수로 쏜웰과 계약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시즌이 중단됐고, 만 5개월 만에 리그가 재개되는 만큼 사무국은 부상선수나 개인사정으로 시즌 초청에 응하지 않기로 한 선수들을 대신해 계약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번에 쏜웰을 붙잡으면서 자리를 채웠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여름에 밀러와 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1,425만 달러에 밀러를 붙잡았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연봉이 보장되는 조건이 아니다. 사실상 1년 계약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밀러는 계약 직후 연습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러나 뉴올리언스는 재개되는 시즌에 초청받았고, 선수 계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밀러의 자리를 채우면서 가용 인원을 확보했다. 백코트에 대기 인원을 둘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미 뉴올리언스에는 즈루 할러데이, 론조 볼, J.J. 레딕, 조쉬 하트가 있어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렵겠지만, 5~6번째 가드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쏜웰은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대학을 마치고 프로 진출에 나선 만큼 가치가 그리 높지 않았다. 2라운드 18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으나 곧바로 트레이드됐다. 클리퍼스는 200만 달러의 현금을 보내는 대신 쏜웰의 지명권리를 확보했고, 곧바로 그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첫 시즌에는 73경기에 나서 경기당 15.8분을 소화하며 3.9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지난 시즌에는 64경기에서 평균 4.9분을 뛰는데 그쳤다. 당연히 기록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NBA에서 살아남기에는 한계를 보였던 만큼, 클리퍼스는 미련 없이 쏜웰과 결별했다. 하물며 클리퍼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엄청난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프리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생존하지 못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산하인 캔턴 차이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했으나 시즌 도중 휴스턴 로케츠 산하인 리오그란데밸리 바이퍼스로 트레이드됐다. 캔턴은 2020 G-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대신 쏜웰을 리오그란데밸리로 보냈다.
 

이번 시즌 그는 G-리그에서 평균 9.2점 5.2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도드라지는 활약은 아니지만, 득점 외에도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팀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됐다. G-리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단 및 취소되긴 했지만, 이번 시즌 내내 코트를 누볐던 만큼, 경기 감각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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