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존스 포함 코로나 확진 3명 확인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5 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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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도드라지고 있다.

 

『Miami Herald』의 배리 잭슨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데릭 존스 주니어 외에 추가 확진자가 있다고 전했다.
 

존스는 NBA에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섰을 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존스 외에 선수들 중에서 두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구단 직원 한 명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선수의 면면이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당장 존스가 확인된 것만으로도 마이애미에게는 큰 손실이다. 벤치에서 힘을 더해 줄 그의 합류가 미뤄진다면, 전력 구성에 작은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하물며 다른 전력감이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면, 상황은 더 심각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마이애미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제 전력을 꾸리지 못하게 되면서 플레이오프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의 핵심인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확진을 피했다면 순위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마이애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을 제외한 채 올랜도로 이동한다. 아직 시즌 재개를 위한 트레이닝캠프가 열리기 전이라 시간은 충분하다. 우선 이동해 현지 적응과 경기력 파악에 나설 예정이며, 추후 이들을 합류시켜 전력을 다질 예정이다.
 

현재 구단 별로 보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가장 많은 세 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마이애미까지 더해 최소 세 팀에서 세 명씩 확진자가 나왔으며, 브루클린 네츠까지 더하면 이미 네 팀에서 총 11명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확진자 수가 치솟으면서 재개되는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도 늘고 있다. 가족을 돌보는 이유와 부상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 이미 다비스 베르탕스(워싱턴), 에이브리 브래들리(레이커스), 윌리 컬리-스타인(댈러스), 빅터 올래디포(인디애나)가 불참하기로 했다.
 

이들 외에도 타보 세폴로샤(휴스턴), 칼렙 스웨니건(포틀랜드)까지 이번 시즌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 확진자 중에는 디안드레 조던(브루클린)이 남은 일정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으며, 아직 몇 몇 선수들이 최종 합류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사진_ Miami Heat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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