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스마트, 올스타전 이전 복귀 힘들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0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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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아직도 전력을 제대로 꾸리지 못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마커스 스마트(가드, 191cm, 100kg)가 조만간 돌아오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스마트는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인해 이달 들어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최초 진단 당시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장이 길어지고 있으며, 올스타전 이후에야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스턴은 스마트가 빠지면서 백코트 전력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켐바 워커의 경기력이 온전치 않은 가운데 수비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은 스마트가 빠지면서 공수 전력 균형이 크게 무너지게 됐다. 게다가, 스마트가 이번 시즌 들어 공격에서도 나아진 모습을 보인 점을 보면, 그의 부상 공백은 상당히 뼈아프다.
 

다치기 전까지 스마트는 17경기에서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13.1점(.394 .311 .742) 2.8리바운드 6.1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곁들이면서 보스턴 공격에서도 나름의 역할을 했다. 처음으로 평균 13점 이상을 올리면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을 도왔다.
 

그나마 경기가 거듭될수록 워커가 서서히 제 몫을 해내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현재 가용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팀을 탄탄하게 다진 만큼, 스마트가 빠져 있는 대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보스턴은 그가 빠진 최근 12경기에서 5승 7패를 기록했다.
 

한편, 보스턴은 현재까지 15승 14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스마트 결장 이후 연거푸 연패를 당하긴 했으나 3연패 이상을 당하지 않는 등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22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앞서 있는 것을 지키지 못하고 120-115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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