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유지리 사장, 웹스터 단장과 연장계약 희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8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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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경영진 유지를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마사이 유지리 사장, 바비 웹스터 단장과 연장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토론토는 시즌을 마친 후 닉 널스 감독에게 연장계약을 앉히면서 지도체제를 유지했다. 여기에 경영진까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상황은 웹스터 단장은 연장계약에 성큼 다가 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웹스터 단장도 토론토가 제시한 연장계약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ESPN』의 팀 번템스 기자는 유지리 사장은 아직 토론토와 연장계약 협상에 돌입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유지리 사장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유지리 사장은 토론토가 현재의 전력을 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10년부터 덴버 너기츠의 단장으로 일했으나, 토론토는 2013년 5월에 그를 데려왔다. 토론토는 계약기간 5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며 그를 신임 단장 겸 부사장으로 앉혔다. 2016년에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토론토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웹스터 단장은 지난 2017년에 토론토 단장으로 부임했다. 제프 웰트먼 단장이 올랜도 매직의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자리가 비었다. 웹스터 단장은 단장이 되기 전 토론토 사무국에서 샐러리캡을 주로 관리했다. 재정적인 관리에 능했던 만큼, 차기 단장감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단장이 된 이후 토론토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 2018년 여름에 드웨인 케이시 감독(디트로이트)을 경질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다졌다. 지난 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정표를 세웠으며, 이번 시즌에는 레너드가 이적한 가운데서도 동부컨퍼런스 2위로 시즌을 마치는 등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한편, 토론토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서서히 개편에 나서야 한다. 카일 라우리가 노장대열에 들어섰으며, 마크 가솔과 서지 이바카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프레드 밴블릿의 계약도 종료되는 만큼, 방향성을 갖고 선수단을 꾸려야 한다.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 파스칼 시아캄의 연장계약이 시작되는 만큼, 시아캄 중심으로 팀을 꾸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Toronto Rapto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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