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가 바라본 세스 커리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7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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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스테판 커리가 동생 세스 커리에 대해 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6-96으로 꺾었다. 커리 형제간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형 스테판 커리(191cm, G)는 25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개의 3점을 시도해 6개를 넣는 ‘커리’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동생 세스 커리(188cm, G)는 24점을 넣었지만, 후반전 골든스테이트에 압도당하며 패했다.

형 커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세스 커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농구를 잘한다. 그리고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은 재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득점과 플레이메이커로서 자신만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동생 커리를 칭찬했다.

세스 커리는 스테판 커리와 다르게 롤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2013~2014시즌에 데뷔했지만 2년간 단 4경기만 뛰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또한 9시즌 동안 7개의 팀에서 뛰는 ‘저니맨’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로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이 빠진 틈을 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커리는 17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33.2분을 뛰며 15.9점 3.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 50%, 3점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를 넘기며 180클럽에 도전 중이다.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스 커리는 최근 필라델피아와 장기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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