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트레버 아리자, 당분간 복귀 불투명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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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부상 중인 전력을 기다리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트레버 아리자(포워드, 203cm, 98kg)가 돌아오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전했다.
 

아리자는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아직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복귀 일정도 조율이 되지 않고 있어 금년 안에 출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은 그는 트레이닝캠프 돌입과 함께 수술대에 올랐다. 손발을 맞추고 호흡을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확정됐다. 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약 세 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연습 소화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은 “가까워지고 있으나 아직은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일축했다. 이달 초에 진행될 재검 이후에 구체적인 일정 조율이나 상태를 예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도 30대 중반으로 백전노장인 만큼, 수술 후 회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다친 부위가 발목이고 뛰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임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많은 시일이 소요될 여지도 당연히 적지 않다.
 

문제는 그가 돌아와도 경기력 회복과 점검에 시간이 소요될 여지가 많으며, 그가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염려가 적지 않다. 가뜩이나 레이커스는 많은 부상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지나치게 노장이 많은 선수 구성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는 레이커스에서 뛴 바 있다. 지난 2007-2008 시즌 중에 올랜도 매직에서 레이커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 라마 오덤과 함께 했으며, 지난 2008-2009 시즌 레이커스가 오랜 만에 우승을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그는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 워싱턴 위저즈, 휴스턴 로케츠을 거쳤으며,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에는 연거푸 트레이드가 되며 피닉스 선즈, 워싱턴, 새크라멘토 킹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쳤다. 지난 시즌은 마이애미 히트에 몸담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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