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일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16명 확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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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을 기점으로 497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 나선 결과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NBA에서 조사에 나섰을 때 5명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아무래도 연말연시에 선수 확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NBA는 이에 코로나19 관련 관리 지침과 안전 수칙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주 중에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으며, 각 구단 단장들이 유선으로 회의를 갖는 등 이번 사안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다만, 확진자와 접촉 내지는 접촉자와 마주하면서 다수의 선수들이 자가격리에 나선 만큼, 경기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지연이 확진자 증폭이 아닌 접촉으로 인한 선수들의 격리로 경기에 나설 최소 인원을 채우지 못했기에 야기된 상황이다. 한 명이라 확진자가 나올 경우 함께 이동하는 선수들의 경우 당연히 접촉자로 분류되기 때문. 이에 선수단 대부분이 격리에 나서면서 바이러스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추후 격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열릴 예정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워싱턴 위저즈가 연기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피닉스의 선즈의 경기도 예고대로 연기를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나흘 연속 9경기가 연기되고 있는 부분은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 연기로 더 큰 혼란과 전염을 막고 있는 만큼, 아직 추이를 지켜볼 여지는 많다.
 

그러나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확진자 수가 늘어난 부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지난 시즌 재개된 일정을 디즈니월드에서 치를 때만 하더라도 캠퍼스 내 확진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위협 요소가 많다고 봐야 한다. 그 결과,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격리자도 늘어난 상황이다.
 

NBA는 최근 리그 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이동에 따른 제약과 식당 방문 자제를 적극 권고했다. 아직 이사회 결과로 인한 시즌 개막 이전에 만든 관리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보건, 안전 수칙을 통해 리그가 좀 더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필요가 있다. 선수단과 관계자가 모두 심혈을 기울일 때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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