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1위 브루클린, 선발 로테이션 변화 예고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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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이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나오기로 했다.

브루클린은 14승 6패로 동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더 좋은 경기력을 위해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예고했다.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감독은 그동안 주전 센터로 뛰던 블레이크 그리핀(206cm, F) 대신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F-C)가 선발로 나올 것을 전했다.

그리핀는 이번 시즌 17경기를 선발 출전해 평균 21.7분을 뛰며 5.5점 4.9점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 처음으로 평균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평균 야투 성공률 31%, 3점 성공률 16%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효율과 볼륨이 모두 떨어졌다.

알드리지는 그리핀과 다르게 이번 시즌 평균 13.8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내쉬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벤치로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기회가 오면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그리핀이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전했다.

커리어 내내 선발로 뛰었던 그리핀도 인터뷰를 통해 “알드리지의 활약은 놀랍다. 조 해리스가 빠진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라며 알드리지를 칭찬했다.

이어 “(벤치로 간 것은) 어려웠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감독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선발이 아닌 벤치 선수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과연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 브루클린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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