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골밑 보강 위해 드마커스 커즌스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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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프런트코트 보강을 고대하고 있다.
 

『The Ringer』의 케빈 오코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휴스턴 로케츠의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08cm, 122.5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휴스턴이 커즌스를 방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중에서도 레이커스가 후보로 떠올랐다. 커즌스는 지난 시즌에 레이커스에 몸담았다. 비록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추후 마키프 모리스 영입을 위해 방출을 피하지 못했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레이커스는 최근 팀의 간판인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데이비스가 빠질 경우 센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긴다. 데이비스는 포지션을 넘나들었기 때문. 즉,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주전 센터인 마크 가솔의 부담이 훨씬 커진 상황이다. 먼트레즈 해럴과 모리스가 있지만, 높이에 대한 전반적인 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커즌스를 데려갈 수 있다면, 레이커스가 데이비스의 공백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 더군다나 커즌스는 지난 시즌에 레이커스에 머물렀던 시간이 적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팀에 필요한 조각이 될 수 있다. 비록 전반적인 선수 구성이 지난 시즌과 바뀌었지만, 원투펀치가 건재한 만큼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커스는 오프시즌에 커즌스와 다시금 계약할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가솔과 해럴을 붙잡으면서 샐러리캡을 대거 소진했다.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을 필두로 전반적인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았고, 데니 그린(필라델피아)과 자베일 맥기(클리블랜드)를 트레이드해야 했던 만큼, 커즌스를 붙잡을 여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휴스턴의 스티븐 사일러스 감독이 현재 휴스턴과 커즌스의 상황은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커즌스가 휴스턴과 계약해지를 단행하거나 방출을 통해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최근 연습에 빠진 것도 오른쪽 발뒤꿈치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전부터 계약해지될 선수를 주시했다. 외곽 수비수 보강에 관심이 많은 만큼, 트레버 아리자(오클라호마시티)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 외에도 P.J. 터커(휴스턴)나 다른 준척급 포워드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이 여의치 않은 만큼, 이적시장을 두루 살피고 있는 것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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