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조던 클락슨과 재계약 ... 페이버스도 영입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1 1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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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확실하게 전력을 유지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유타 재즈가 조던 클락슨(가드, 193cm, 88kg)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타는 클락슨과 계약기간 4년 5,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데릭 페이버스(포워드, 206cm, 120.2kg)도 영입했다고 전했다. 유타는 계약기간 3년 3,000만 달러를 안겼다.
 

유타는 클락슨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시즌의 전력을 유지했다. 클락슨은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 유니폼을 입었다. 주로 벤치에서 출격하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지난 시즌 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유타에서 뛰었다. 71경기에서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며 15.2점(.454 .368 .836) 2.6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에도 유타의 벤치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타에는 마이크 컨리, 보얀 보그다노비치, 조 잉글스가 자리하고 있다. 클락슨은 포인트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도맡을 수 있으며, 지난 시즌에도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넘나들었다. 수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벤치에서 나서면서 효율을 더하면서 유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페이버스도 붙잡았다. 페이버스는 지난 2019년 여름에 유타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됐다. 유타는 컨리를 데려오기로 하면서 페이버스를 보냈다. 그러나 이들은 1년 만에 해후하게 됐다. 유타는 페이버스를 연간 1,000만 달러로 앉히면서 백업 센터를 든든하게 다졌다.
 

페이버스는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에서 51경기에 나서 경기당 24.4분을 소화하며 9점(.617 .143 .563) 9.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는 이전과 달리 주로 벤치에서 나설 전망이다. 유타는 이미 로이스 오닐이라는 새로운 주전 파워포워드를 발굴했다. 이에 루디 고베어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7시즌 연속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8-2019 시즌까지 유타에서 뛴 만큼 팀의 사정에 밝은 것이 고무적이다. 당장 활용하기 충분하다. 이번에 오프시즌이 짧은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영입이 될 만하다. 연간 1,000만 달러로 부담도 적다.
 

한편, 지난 시즌에 백업 센터로 역할을 한 에드 데이비스는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데이비스의 연봉이 제외되면서 샐러리캡은 충분한 상황이다. 여기에 클락슨과 페이버스를 사실상 연간 2,300만 달러에 붙잡으면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잘 다졌다. 이로써, 유타도 다음 시즌에 변함없는 강호로 군림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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