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미디어데이] PO 필수 질문 “주목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8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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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의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

KBL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 베르사유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플레이오프에 항상 나오는 질문이 있다. “각 팀에 주목할 선수는 누구인가?” 이날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6개 구단 감독들은 이러한 질문에 마음 속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선수를 언급했다.

가장 먼저 전주 KCC의 전창진 감독은 팀의 해결사인 이정현을 꼽았다. 그는 “이정현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경험이 많아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해결해주는 선수다. 이정현의 컨디션이 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KGC의 김승기 감독 역시 베테랑을 언급했다. 그는 “양희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희종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희종이가 보여주는 수비는 우리 팀 전체를 춤추게 만든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가 된다”며 양희종의 수비를 기대했다.

반대로 가장 어린 선수를 꼽은 팀도 잇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서명진이 시즌 내내 기복이 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도 모두 신인 때는 이러한 경험이 있었을 거다. 명진이가 지금 그런 시기다. 또, 잃을 게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두려운 것을 모를 때 본인이 배웠던 것을 전부 보여줬으면 한다”며 서명진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시즌 막판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는 공통적으로 외국 선수를 지목했다.

유도훈 감독은 “국내 선수들은 모두 잘할 것이다”면서 “단기전에서는 조나단 모트리가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팀 수비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데, 수비에서도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모트리의 활약을 바랐다.

서동철 감독은 역시 “유도훈 감독님처럼 국내 선수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외국 선수들이 얼마나 하냐가 중요하다. 브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가 매치업에서 자기 역할만 해준다면 어떤 경기든 자신 있다. 브라운이 이슈메이커이기도 하지만, 노련해서 큰 경기에서는 자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외국 선수들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승현이 부상을 당한 고양 오리온의 강을준 감독은 “수호신의 보좌관이라고 한 선수가 있다. 수호신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보좌관이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줬으면 한다”며 수호신 보좌관 이종현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서울,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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