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염재성,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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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성이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한양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를 80-79로 꺾었다.

염재성(178cm, G)은 1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마지막 역전 3점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경기 후 염재성은 “일단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마지막 접전 상황에서 자유투를 놓쳐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에 3점을 넣어서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3차 대회 때부터 감독님께서 기회를 많이 주셨다. 그러다보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같다. 자신감도 많이 늘었다”며 몸 상태를 말했다.

염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가드이지만, 11리바운드를 잡았다. 그 만큼 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았다는 증거이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도 5개를 잡았다. 팀의 공격 횟수를 더 많이 가져가게 했다.

가드로서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염재성은 “제가 적극성이 좋다. 그리고 공이 떨어지는 위치랑 타이밍도 잘 읽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식스맨으로 뛰면서 그런지 궂은일을 많이 신경 썼다. 벤치에서 경기 흐름도 많이 지켜봤다. 잡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서 더 많이 리바운드를 기록한 것 같다”며 많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가 저희랑 스타일이 비슷하다. 빠르고 속공이 좋은 팀이다. 지난 MBC배 에서도 만나 고전했다. 쉽지 않지만 자신은 있다. 또 연습한대로 기본에 충실하면 좋은 경기가 나올 것이다. 하루 잘 쉬고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경희대와의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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