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 포인트와 아쉬움, 라건아의 발목 부상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7 14:52:00
  • -
  • +
  • 인쇄

 

KT 전 승리로 2연승과 함께 터닝 포인트를 마주했던 전주 KCC에 아쉬운 상황이 발생했다.

 

전주 KCC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83-60으로 이겼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2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이 20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또, 김지완도 12점 8어시스트를 기록, 팀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아쉬움도 존재했다. 

 

데이비스 컨디션 난조 속에 KCC 인사이드를 든든히 지켜주었던 라건아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2주 정도 결장할 전망이다.


라건아는 1쿼터 4분이 조금 넘은 시점에 리바운드를 다투는 과정 중에 상대 선수 발을 밟고 착지하며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4쿼터 잠시 경기에 나섰던 라건아는 바로 벤치로 돌아갔고, 구단 내부 확인 결과 “발목 부상이 확실한 것 같다. 약 2주 정도는 결장이 예상된다. 분위기가 올라서는 시점에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고 전했다.

라건아 부상 속에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데이비스가 이날 경기를 통해 부활을 예고했다는 점이다.

데이비스는 30분을 넘게 뛰면서 25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덩크슛도 4개나 기록했을 정도로 몸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라건아는 현재 상승세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빠른 복귀만이 현재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KCC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