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인승찬 21점’ 경희대, 5연승 가도 질주!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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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5연승 가도를 달린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가 19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에 114-86으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리그 단독 3위 자리를 지킨다.

경희대는 스타팅 라인업에 이사성(210cm, C)을 포함했다. 상대 중 이사성의 힘과 높이를 막을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예상은 적중했다. 이사성은 자유투와 포스트 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사성의 매치업 상대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반칙 2개를 범했다.

경희대는 슈터 고찬혁(186cm, G)의 레이업과 3점슛으로 점수를 벌렸다. 조승원(182cm, G)도 컷인 플레이, 바스켓 카운트, 그리고 자유투를 추가하며 제 역할을 했다.

한편, 조선대는 1쿼터에 외곽포 3방을 성공했다. 이 중 두 개는 최재우(193cm, G)가 책임졌다. 하지만 1쿼터 조선대에 3점슛 이외의 야투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1쿼터는 26-13 경희대의 더블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 경희대는 상대의 미스를 파고들었다. 2쿼터 초, 팀의 어시스터 박민채(185cm, G)가 두 번의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격력을 장착한 박민채는 3점슛 두 방을 연이어 성공했다. 고찬혁도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속공 득점을 올렸다. 


조선대도 최재우가 3점슛, 3번의 2점슛, 그리고 림 어택까지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팀원 전원이 고른 득점을 올린 경희대를 꺾진 못했다. 최재우의 분전에도 점수 차는 한 자리까지 좁혀지지 않았다. 2쿼터 역시 56-42, 경희대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3쿼터의 주인공은 경희대 인승찬(197cm, F)이었다. 인승찬은 수비 매치업 상대가 없는 코트를 지배했다. 그는 블락 후 속공 마무리, 아웃 넘버 상황의 득점 등으로 3쿼터에 19점을 올렸다.

조선대도 자유투와 3점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파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3쿼터 중반, 최재우는 개인 반칙 4개를 범하며 벤치로 나갔다. 3쿼터는 88-63, 경희대의 확실한 우위로 끝났다.

4쿼터도 승기는 경희대 편이었다. 경희대는 신입생을 대거 교체 투입했다. 4쿼터에 우상현(189cm, G)은 7점을, 안세준(195cm, F)은 6점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는 팀 전원이 고른 활약을 선보인 경희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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