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명지대 김태진 감독 "선수들 본선 무대 경험 얻어갔으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15: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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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의 4강 도전이 좌절됐다.

명지대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 경기에서 한양대에 58-87로 졌다.

명지대는 전반까지 상대와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에 27-47로 밀리며 대패를 당했다. 20개의 실책을 범한 게 아쉬웠고, 3점포도 25개 중 5개만 넣은 것도 문제였다. 그나마 문시윤(17점 11리바운드)과 정인호(18점)가 분전한 게 위안이었다.

경기 후 김태진 감독은 “준비를 생각보다 잘했는데 심리적인 문제인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상대보다 부족했다. 집중력도 떨어졌다. 작은 부분의 중요성을 몰랐던 게 패인이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주눅이 들어있었다. 선수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쉽게 4강에 오르지 못한 명지대. 하지만 소득이 없지는 않았다. 6년 만에 MBC배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태진 감독은 “6강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 예선과 본선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선수들도 느꼈을 것이다. 1,2,3학년에게는 분명 좋은 경험일 것이다. 큰 경기를 해봤다는 경험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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