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쿼터 25-12' 상무, 한국가스공사 꺾고 5연승 이어가 ··· KT와 공동 1위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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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는 3쿼터에 한국가스공사를 25-12로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상무는 1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5-77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상무는 최승욱(190cm, F)이 2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경원(198cm, C)도 17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양준우(185cm, G)가 23점을 기록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상무는 1쿼터 초반부터 한국가스공사를 압도했다. 김경원이 골밑을 지배하며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최승욱도 미들슛과 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양 팀 점수는 13-4였다.

이후 두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상무는 양준우에게 돌파와 자유투 득점을 헌납했지만, 곧바로 김한솔(197cm, C)의 미들슛과 김준형(201cm, F)의 3점으로 응수했다. 접전 끝에 상무는 1쿼터를 30-26으로 끝냈다.

상무는 2쿼터 초반에 다소 흔들렸다. 한국가스공사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실책들을 범했다. 그 사이 이도헌(184cm, G)과 홍경기(188cm, G)에게 각각 속공 득점과 3점을 허용했고, 경기 내용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상무는 2쿼터 5분경 37-40으로 뒤진 채 경기를 이어갔다.

그후 양 팀은 역전을 반복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쳤다. 상무는 최승욱과 김광철(184cm, G)이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며 자유투로 득점을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윤기(189cm, G)와 이도헌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다시 역전에 성공한 상무는 2쿼터를 50-46으로 마쳤다.

상무는 3쿼터 시작 후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한국가스공사의 골밑을 공략했다. 김광철과 최승욱이 날카로운 돌파로 득점을 만들었다. 김경원의 팁인 득점까지 더한 상무는 61-53으로 앞서갔다.

상무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최승욱, 김경원의 연속 득점뿐만 아니라 3쿼터에 첫 투입 된 최성원(184cm, G)이 3점 2방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점수 차를 벌린 상무는 3쿼터를 75-58로 마무리했다.

상무는 4쿼터 들어서 주춤했다. 최승욱의 자유투 득점을 제외하곤 득점을 성공하지 못했다. 그 틈을 타 한국가스공사는 양준우와 홍경기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상무는 76-64, 12점 차까지 쫓겼다.

상무는 곧바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압박 수비에 이은 최성원과 최승욱의 속공 득점을 묶어 84-66까지 달아났다. 이후 상무는 계속해서 15점 차 이내로 앞섰고, 여유롭게 경기를 매듭 지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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