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 프리덤으로 개명한 칸터, “제임스와 대화하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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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터가 도덕, 원칙 그리고 가치에 대해 제임스와 대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네스 칸터(208cm, C)는 자신의 신념을 항상 밝혀왔다. 터키 출신의 칸터는 터키의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후 많은 테러리스트에게 협박을 받았고 터키 국적을 잃으며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했다. 그리고 최근 망명에 성공했고 에네스 칸터에서 에네스 칸터 프리덤으로 개명했다.

사회 이슈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칸터는 백신 미접종 선수들과 나이키를 비난한 적이 있다. 또한 중국 공산당을 비판과 동시에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며 중국에서도 많은 반감을 샀다. 그리고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반대하는 그림을 그린 농구화를 신고 오기도 했다.


칸터는 리그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르브론 제임스(206cm, F)가 사회적인 문제에 침묵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칸터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난 제임스와 대화하고 싶다. 그에게는 불편한 시간이 될 것이다. 난 그가 충분히 교육받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를 교육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은 돈에 관한 게 아니다. 도덕, 원칙 그리고 가치에 관한 것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르브론이 돈이 아닌 가치들을 선택한다면 그의 자녀들은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 “이제는 선수들이 자신이 믿는 것을 지지해야 할 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칸터는 그와 제임스가 몇 주 전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 도중 대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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