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장현오 맹활약' 삼성, LG에 접전 끝 승리... 4연패 탈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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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다니엘 오세푸, 장민국, 김현수 활약을 묶어 아셈 마레이, 서민수가 분전한 창원 LG를 접전 끝에 67-6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4연패 탈출과 함께 6승 12패를 기록했다. LG 역시 같았다. 나란히 9위에 올랐다. 

1쿼터, LG 14-12 삼성 : 저조했던 공격력, 26점에 묶인 10분

LG는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서민수, 마레이가 선발로, 삼성은 김시래, 김현수, 장민국, 김동량, 오세푸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지역방어, LG는 대인방어로 경기를 시작했다. LG가 마레이를 이용한 하이 포스트 공략으로 연거푸 두 골을 성공시켰다. 삼성은 장민국 3점슛 두 방으로 응수했다. 3분이 지날 때 6-4로 앞섰다.

이후 2분은 소강 상태. 이재도 3점이 터졌을 뿐이었다. 서로의 수비를 해체하지 못했다. 슈팅도 연달아 림을 튕겼다. LG가 5분이 지날 때 서민수 점퍼로 9-6으로 앞섰다. 삼성 득점은 계속 멈춰 있었다.

4분 안쪽에서 김현수의 3점슛이 터졌다. 간만에 득점을 올리는 삼성이었다. 서민수가 다시 하이 포스트에서 점퍼로 응수했다. 11-9로 여전히 LG의 2점차 리드였다.

삼성이 작전타임과 수비 전략에 변화를 가했다. 12-11로 역전을 만들었다. 성공적인 수비와 공격 집중력이었다. 종반은 LG 흐름. 2점만을 앞섰다.

2쿼터, LG 33-30 삼성 : 달라지지 않은 흐름, 근소하게 앞서는 LG

삼성이 초반 집중력을 바탕으로 4점을 내리 추가했다. LG는 2분 동안 서민수 3점포에 만족해야 했다. 삼성이 흐름을 이어갔다. 오세푸 골밑슛에 이은 천기범의 3점포 그리고 성공적인 대인 방어를 통해 21-17로 앞섰다.

3분 동안 3점에 묶인 LG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한상혁이 혈을 풀었다. 3점슛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재도와 이관희를 동시에 투입했고, 이관희 3점슛으로 23-23 동점에 성공한 후 박인태 골밑슛과 이재도 속공으로 4점을 앞섰다.

삼성은 작전타임. 답답한 공격 흐름과 수비 집중력에 변화를 가해야 했다. 종료 3분 46초 전 상황이었다. 마레이가 연속 4점을 만들었다. 우위를 이어가는 LG였다. 삼성은 오세푸로 응수했다. 골밑에서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점수차는 1점에 불과했다.

LG가 3점을 앞섰다. 삼성에겐 아쉬운 마지막 1분이었다.  

 

3쿼터, 삼성 55-47 LG : 강력해진 화력 삼성, 8점 차 리드를 만들다


삼성이 침착한 공격 전개를 점수로 환산, 2분이 지날 때 37-35로 앞섰다. LG는 지역 방어 공략에 실패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는 접전 양상. 양 팀은 공격에서 스피드를 올렸고, 득점으로 환산했다. 삼성이 근소하게 앞서가는 듯 했지만, 집중력을 끌어 올린 LG가 41-41 동점에 성공한 후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이 치고 나갔다. 공격에서 침착함을 점수로 환산했다. 47-43, 4점을 앞섰다. 간만에 만들어진 투 포제션이었다. LG 아부의 풋백 덩크로 응수했다. 삼성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장민국 3점슛으로 52-45, 7점을 앞섰다. 게임 개시 이후 최다 점수차였다.

종료 20여 초를 남겨두고 장민국이 3점슛 한 개를 더했다. 삼성이 8점을 앞섰다. LG는 공격 난조로 인해 점수차를 허용하고 말았다.

4쿼터, 삼성 67-65 LG :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연패 탈출하는 삼성

삼성이 김시래 자유투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다. LG에게 닥친 첫 번째 위기였다.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4쿼터 시작 30초가 지났을 때였다. 잠시 조용한 흐름으로 경기는 이어졌고, 2분이 지나면서 LG가 마레이 활용에 성공하며 51-58로 좁혀갔다.

삼성이 두 번의 공격 리바운드를 오세푸 슬램덩크로 마무리했다. LG 상승세를 끊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삼성이 계속 8~10점차 리드르 이어갔다. 차분한 공격과 수비를 통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LG는 좀처럼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4분 안쪽으로 접어들어 이관희 돌파가 성공했다. 점수차가 순식 간에 59-64, 5점차로 줄어 들었다. 김현수로 변화를 가했다.

남은 시간은 2분 여, 한 골을 통해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순간이었다. 서민수가 퍼리미터 점퍼를 성공시켰다. 점수는 단 3점 차로 줄어 들었다. 김시래가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점수차는 5점으로 불어났다.

종료 1분 13초 전, 김시래가 5반칙으로 경기에서 이탈했다. LG는 마레이 자유투. 2구 모두 실패했다. 다시 공격권은 LG. 이관희 3점슛 상황에서 김현수가 파울을 범했다. 3개 모두 점수로 환산되었다. 이제 점수는 단 2점차.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종료 36초 전, 정희재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켰다. 점수는 1점차로 줄어 들었다. 한 차례 공격 실패를 나눠 가졌다.

 

LG가 마지막 공격을 실패했다. 삼성이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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