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득점' 이대헌 "이대헌 데이, 신경 쓰였지만…"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7 16:47:16
  • -
  • +
  • 인쇄


이대헌이 ‘이대헌 데이’를 승리로 이끌며 이날 주인공이 됐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2-64로 승리했다.  

 

이대헌은 30분 12초를 뛰는 동안 16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내 외곽에서 득점을 쌓았던 이대헌은 경기 막판까지도 꾸준히 제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대헌은 “2연승하고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중간에 휴식일이 길다 보니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런데 오늘 연습한대로 잘 되고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첫 관중 입장으로 전자랜드는 ‘이대헌 데이’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대헌은 “이대헌 데이다 보니 신경이 쓰였다. 부담감이 있으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데,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고 이 경기를 이겨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중 입장에 대해서 “코로나로 지난 시즌 조기 종료가 되고, 이번 시즌 첫 관중 입장인데 큰 힘이 됐다. 힘들어도 한 발 더 뛰게 되는 것 같다. 나중에는 더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바로 다음날 전주 KCC와 맞붙는다. 이대헌은 “KCC는 2대2도 많이 하고, 송교창이 공격적으로 하는 편이다. 내일 매치업이 될 것 같은데, 나보다 스피드가 뛰어나기 때문에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힘들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