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정·최희진 결장하는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몸상태 좋지 않아"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0 17: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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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20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  

 

경기 전 만난 안덕수 감독은 “경기를 임하는 자세가 부담보다는 진행되는 대로 두려는 생각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얻는 것이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KB스타즈에게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양 팀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반전이 나올 수도 있다.  

 

안덕수 감독은 이에 대해 “그 것에 얽매이다 보면 일이 잘 되지 않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즌 중에 우리가 치고 나가야 할 때 그러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과거를 생각하기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려고 한다. 정규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던 염윤아는 팀에 합류했지만, 몸상태가 100%인 것은 아니다.  

 

안덕수 감독은 “하루 같이 운동했다. 식스맨으로 기용하려고 한다. 앞으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플레이오프에 맞춰서 준비하려고 한다. 지금 (강)아정이도 발목이 좋지 않다. (최)희진이도 플레이오프가 있기 때문에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선수들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만날 확률이 높다. 안덕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김단비로 파생되는 공격에 수비를 강조했다. 신한은행과의 경기는 전체적으로 속공과 3점슛, 리바운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순위를 확정지은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 큰 부담이 없다. 정상일 감독은 “1쿼터에는 주전 선수들이 손발을 맞춰보려고 한다. 2,3쿼터에는 식스맨을 기용할 생각이다. 경기 체력과 감각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상황 따라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한다”고 경기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아산 우리은행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한 김애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상일 감독은 “아직 운동은 못하고 있다. 더 봐야할 것 같다. 경기 감각과 체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김애나는 길게는 7일 짧게는 3일만 있으면 본인 기량을 해주는 선수다. 계속 상태가 좋지 않다면 다음 시즌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김애나의 몸상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상일 감독은 “상대 우승과 상관없이 우리는 해야 할 것만 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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