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중앙대 꺾고 왕중왕전 4강 진출 … 성균관대와 4일 맞대결 (남대부 2일 1, 2경기 종합)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17:52:25
  • -
  • +
  • 인쇄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를 99-89로 꺾었다.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4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하윤기(203cm, C)와 문정현(194cm, F)이 각각 20점 11리바운드와 1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중앙대의 골밑을 압도했다. 정호영(188cm ,G)도 4쿼터 11점을 포함 16점으로 활약했다. 중앙대의 박인웅(192cm, F)과 문가온(189cm, F)이 각각 21점, 19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려대는 1쿼터 초반에 골밑의 우위를 점했다. 하윤기가 문정현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으로 연결했다. 골밑 득점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고려대는 홍현준(190cm, F)의 연속 풀업 점퍼 득점으로 8-15까지 밀렸다.

이후 신민석이 힘을 냈다. 1쿼터 막판에 정호영의 패스를 받아 속공 득점을 올렸다. 박무빈(183cm, G)의 패스를 받고 오른쪽 45도 3점까지 터트렸다. 고려대는 22-20으로 역전한 채 1쿼터를 마쳤다.

양 팀은 2쿼터에 치열했다. 고려대는 중앙대의 낮은 골밑을 공략했다. 박무빈이 정호영의 패스를 받고 컷 인으로 득점했다. 최성현(187cm, G)도 김도은(185cm, G)의 패스를 받아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 후 득점했다.

그러나 고려대는 오수환(184cm, G)과 김진모(197cm, F)에게 각각 3점과 골밑 득점을 허용했다. 45-46으로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문정현이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돌파로 득점했다. 고려대는 47-46로 재역전했다. 그리고 전반전을 마쳤다.

고려대는 3쿼터 들어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문정현이 하윤기와 하이-로우 플레이로 점수를 올렸다. 하윤기도 페이스 업으로 득점했다. 고려대는 둘의 활약으로 68-55까지 달아났다.

여준형(198cm, F)도 득점에 가담했다. 자유투와 골밑 득점 성공. 우위를 잡은 고려대는 3쿼터를 76-64로 마쳤다.

고려대는 4쿼터 후반 박인웅과 김진모의 연속 3점으로 91-85, 6점 차 까지 따라잡혔다. 하지만 정호영이 상대의 속공을 끊는 결정적 스틸을 했다. 오른쪽 사이드 점프 슛까지 성공했다. 4쿼터에만 11점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성균관대는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경기 내내 압도하며 89-75로 꺾었다. 4일 고려대와 4강전에서 대결한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학농구 U-리그 4강전에서 고려대와 만난다.


송동훈(175cm, G)과 김수환(189cm, G)이 각각 20점 7어시스트와 19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최주영도 15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단국대의 조재우(200cm, C)와 윤성준(182cm, G)이 44점을 합작했지만, 팀의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를 38-15로 크게 앞섰다. 송동훈과 김수환은 38점 중에 22점을 합작했다. 성균관대는 4쿼터 시작 전 14점 차까지 따라잡혔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안전하게 8강을 마무리했다.

■ 2일 8강(1~2경기) 결과
고려대학교 99(22-20, 25-26, 29-18, 23-25)89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89(38-15, 21-18, 13-25, 17-17)75 단국대학교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