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의미 가득한 일전' 양 팀 감독 키워드는 '리바운드 그리고 위기 극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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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가득한 경기다. 중위권 사수와 진출을 놓고 두 팀이 일전을 벌인다.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주인공은 용인 삼성생명과 부산 BNK 썸이다.

삼성생명은 5승 6패로 4위를 사수하고 있고, BNK는 2승 9패로 5위에 처져 있다. 분위기는 BNK가 좋다. 야심차게 영입한 김한별이 지난 10경기 동안 부진을 털어내고 전력에 편입되고 있기 때문.

지난 경기에서 11개 어시스트를 작성하며 부천 하나원큐를 물리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삼성생명은 순조로운 리툴링 중이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을 수 없지만, 현재까지 과정과 순위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경기 전 임근배 감독은 “(이)해란이는 괜찮다.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무리는 시키면 안된다. 신입생이라 열심히 뛰는 스타일이다. 상황을 보고 투입을 시켜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 질문은 현재까지 리빌딩 과정에 대한 부분. 임 감독은 “우리 선수 구성 상 혜윤, 예빈, 단비를 제외하면 경험치가 부족하다. 기용 폭을 넓혀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시즌 내내 이렇게 가야하긴 할 것 같다. 그래야 선수들이 눈을 더 뜰 수 있다. 급하게 하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리셋이 된다. 지금 기조를 유지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임 감독은 “부족하긴 하다. 그래도 성장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확실한 리빌딩 기조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BNK는 선수 구성 상 반등의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 가볍게 생각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선 두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선수들과 수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왔다. 연습도 했다. 리바운드가 역시 중요하다. 리바운드에 적극적인 팀이다. 수비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러니 하지만(내가 선수 때 수비를 잘했던 선수가 아니라서) 수비를 강조하고 있다. 수비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박정은 감독은 ”장거리를 왔다. 삼성생명과 앞선 경기에서 후반부를 지키지 못했다. 아쉽게 졌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위기가 왔을 때 운영에 대한 부분을 준비했다. (배)혜윤이를 막아내야 한다. 조직력을 조금 다지는 훈련을 많이 했고, 준비를 했다. 삼성생명의 유기적인 부분을 대처해야 한다. 기대가 된다. 선수들이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이어 지난 경기에서 활약을 한 김한별에 대해 ”컨디션이 올라서기 전에는 우리 플레이를 (안)혜지가 이끌었다. 공격에서 단순함이 있었다. 그날 경기는 한별이 배분을 잘 해주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역할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원하는 것을 많이 소화해 주었다. 지금도 많은 비디오 미팅을 통해 연구와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뼘 씩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박 감독은 ”하나원큐 전 밖에 승리가 없다. 오늘 경기를 이겨야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멀리 왔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연승에 대한 의지도 있다. 오늘 경기에 많이 쏟아 부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경기 승리에 대해 ”결과도 결과지만, 이제까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발전과 배움 그리고 보충에 대해 냉철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다. 또래가 많은 팀이다.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신경을 썼다.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향점에 대해, 연습 과정에서 맞추었던 부분에 대해 준비를 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도 있었다.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다. 앞으로 가는 시즌에 있어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행보에 많은 의미가 있을 듯 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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