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감독 “김진유 엔트리 포함시켰다”...SK 최원혁, 선발 출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3 18:38:39
  • -
  • +
  • 인쇄


고양 오리온이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2연승 중인 오리온은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 없는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패하면 3위로 떨어질 수 있으며, 승리한다면 1위 전주 KCC와의 차이를 좁힐 수 있다.

그만큼 승리가 필요한 오리온에 지원군이 합류했다. 1월 11일로 상무에서 전역한 김진유이다. 강을준 감독은 “김진유가 돌아왔다. 엔트리에도 포함시켰다. 체력이 완벽하지 않아도 파이팅이나 팀 분위기 올리는 것이 좋기에 출전시킬 생각이다”며 김진유의 출격을 예고했다.

SK는 현재 김선형과 최준용, 안영준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하지만 강을준 감독은 “지금 SK 멤버가 더 무섭다. 쉴 새 없이 뛰어다닌다. 에이스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컵대회 때 멤버들이다. 컵대회 때 얼마나 잘 했나. 쉽게 가면 다행이지만, 이 멤버 구성이 더 껄끄럽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이어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선수들이 백코트를 안 한다. 2점 정도 괜찮지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게 습관이 되면 안 된다. SK는 속공이 매우 빠른 팀이다. 더 조심해야 한다”며 SK의 속공을 경계했다. 


또, “선발로 한호빈과 이대성 투가드를 선발로 넣었다. 관건은 턴오버를 줄이는 것이다. 선수들과도 이야기했다. 쿼터당 1.5개만 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상대인 문경은 감독은 “오리온의 실점이 상위권에 있다. 스피드를 공격적으로 하는 농구보다 수비 위주의 짠물 농구를 준비했다. 또, 최원혁과 오재현이 이대성을 괴롭힐 계획이다. 실점에 초점을 맞추며 공격에서는 확률 높은 슛을 주문했다”며 오리온 상대로 준비한 것들을 밝혔다.

오리온에는 김진유가 있다면, SK에는 상무에서 최원혁이 돌아왔다. 최원혁은 악착 같은 수비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수.

문경은 감독은 “최원혁은 선발이다. 경기 중간에 나오면 긴장할 수 있어 빨리 넣었다. 본인도 자신감이 넘치더라. (오)재현이나 (최)성원이에게 수비의 본보기를 보여달라고 했다”며 최원혁에게 주문한 것을 털어놨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