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차 대회 우승’ 부산대, 전주비전대 꺾고 순조로운 스타트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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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3차 대회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부산대학교는 1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전주비전대학교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김새별(23득점 16리바운드 2블록슛), 박세림(22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이경은(14득점 10리바운드 4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89–46으로 이겼다.

부산대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박세림, 박다정, 김새별 등이 공격을 책임졌다. 주포 강미혜가 터지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이를 메운 부산대는 17-5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비전대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움직임을 활용해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경기 시작 8분 동안 5점에 그쳤다. 다행히 비전대는 쿼터 막판 최지혜와 유송화의 연속 득점으로 부산대를 쫓아갔다.

10-17로 뒤처지던 비전대는 2쿼터 초반 기세를 올리며 부산대를 추격했다. 하지만 위기의 부산대에는 강미혜가 있었다. 강미혜는 3점과 돌파, 자유투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부산대에 여유를 안겼다. 이어 박다정도 3점에 가담한 부산대는 2쿼터를 33–25로 마쳤다.

부산대는 3쿼터에 더욱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김새별이 3점과 풋백으로 내외곽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며, 강미혜가 연거푸 돌파를 성공시켰다. 이어 박세림과 박다정도 득점에 가담한 부산대는 3점포를 추가했다. 여러 선수들이 꾸준히 득점에 가담한 부산대는 3쿼터에만 33점을 퍼부었다.

비전대도 최지혜와 김미현이 공격을 담당하며 19점을 올렸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44-66, 22점차까지 벌어졌다.

4쿼터가 되자 양 팀의 격차는 더 커졌다. 부산대는 벤치 선수들도 공격을 마무리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가용인원이 없었던 비전대는 체력 문제로 인해 4쿼터 2점에 그치며 대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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