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리바운드 하나에 대한 아쉬움 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0 1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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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석패를 경험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낙현, 이윤기가 분전했지만, 전주 KCC에 83-84,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결과로 15승 15패를 기록, 부산 KT와 함께 공동 5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출발은 좋았다. 지난 경기 대패 탓인지 강한 집중력 속에 경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13-0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전자랜드는 9연승 상승세에 있는 KCC 반격에 말려 동점과 역전을 거듭했다.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종료 9초를 남겨두고 1점을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1점차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종료 9초를 남겨둔 수비 상황에서 타일러 데이비스에게 골밑에서 세 번의 공격을 허용한 끝에 결승점을 내주고 만 것.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자기 역할을 모두 잘 해주었다. 속공을 허용한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잘해주었다. 리바운드 하나가 정말 아쉽다. 외국인 선수들 훈련량이 더 많아야 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경기를 짧게 총평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분전한 신인 이윤기에 대해 “대학 때부터 수비와 궂은 일일 잘하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슛 터치도 좋게 보았다. 프로에서 하는 수비에 대해 좀더 터득을 하고, 국내 센터가 아닌 외국인 센터들을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습득도 필요하다. 계속 능력이 있는 선수들과 상대하며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군산,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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