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광주대 국선경 감독 “부산대 공수 완벽한 팀, 우리만의 장점으로 맞설 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1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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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가 비전대를 잡으며 순조롭게 3차 대회를 출발했다.

광주대학교는 1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전주비전대학교와의 A조 예선에서 양지원(25득점 12리바운드), 박새별(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원지(12득점 20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8-52로 이겼다.

2쿼터부터 리드를 가져간 광주대는 경기 막판 비전대의 추격을 잠재우며 대회 첫 승을 따냈다. 1승을 거둔 광주대는 비전대가 탈락하며 결선 진출도 확정했다. 광주대는 18일 부산대와의 경기에서 조 1위를 두고 다툰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항상 끝난 뒤에는 아쉽다”며 짧은 총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부산대에 모든 포커스를 맞췄다. 전날까지 훈련을 해서 선수들이 움직이지 못했다. 내일(18일)은 잘 움직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객관적인 전력보다는 크지 않았던 점수차. 국선경 감독은 이에 대해 “시작할 때까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프로를 바라보는 선수들이 많아 훈련을 강하게 했다. 그래도 점수가 벌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양지원이었다. 팀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줬다. 국선경 감독은 “(양)지원이는 팀 내에서 굉장히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다. 1대1 능력은 좋다. 다만, 과도하게 1대1을 하다 보니 나머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국선경 감독은 끝으로 “부산대는 공수가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 선수들이 알았으면 한다. 그러면서 우리만의 장점을 찾아 맞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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