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안영준, “딸을 생각하면 더 집중하게 돼”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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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이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서울 SK는 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5-73으로 꺾고 원정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한 SK는 12승 6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안영준(195cm, F)은 이날 19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허물었다. 미스매치를 이용한 공격도 일품이었다. 특히, 73-73에서 결승 레이업 득점을 성공하며 2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안영준은 “연패를 탈 수 있는 경기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겼다.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1라운드를 거치면서 상대 팀들이 SK에 관해 분석을 많이 했다. 그 이유로 팀 플레이가 막히는 경향이 있었다. 조직력을 맞춰나가야 한다”며 조직력 강화를 강조했다.

계속해 최근 두 경기 부진에 관해 묻자 안영준은 “원래 신장이 비슷하면 2대2나 미들슛을 하지만, 잘 안됐다. 코너에 있으면 돌파하는 선수에게 도움 수비를 가지 않아서 어떻게 플레이할지 모르겠다. 다만, 그런다면 탑에서의 2대2나 돌파가 더 잘되긴 한다. 다만, 2대2가 막혔을 때 다른 패턴도 훈련은 하고 있으나 자연스럽게 나오진 않고 있다”며 공격에서의 위치가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후 “(리온) 윌리엄스 같은 선수는 없다. 너무 착하다. 선수들이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안 뛰어도 된다고 했다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이다. 그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며 리온 윌리엄스를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딸이 태어났을 때 책임감이 많이 늘었다. 형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알겠다. 딸 생각하면 더 집중하게 된다”며 아이로 인해 책임감이 높아졌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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