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기대주’ 양재민, 일본 신슈 브레이브 입단...한국 최초 B리거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5 2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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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스페인과 미국을 경험했던 양재민이 이번에는 일본으로 향했다.

미국에 진출했던 양재민이 최근 일본 B리그의 신슈 브레이브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고 시절 고교무대를 평정했던 양재민은 2017년 스페인 진출을 선언했다. 잠시 선진농구를 경험한 그는 돌아와 연세대에서 한 학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양재민은 다시 해외무대를 원했고, 이번에는 미국으로 향했다. NJCAA라는 전미전문체육협회에 속한 니오쇼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2년을 보냈다.

그는 이후 보다 높은 NCAA 무대에 진출할 계획이었고, 편입을 알아봤다. 그 결과 몇몇 학교들에서 입학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에 빠른 시일 내로 입학하는 것에 차질이 생겼다. 커리어가 멈추는 것을 원치 않았던 양재민은 결국 해외리그로 가는 것을 결정했다. 호주와 일본 등을 알아봤고, 그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B리그의 신슈 브레이브를 택했다. 신슈는 지난해 2부리그에 있었으나 올해 승격한 팀이다.

KBL은 최근 일본과 아시아쿼터 제도를 합의했다. 이 때문에 신슈는 외국 선수 쿼터에 포함되지 않는 양재민의 영입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재민은 이로써 B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

사진 제공 = 바스켓코리아 DB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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