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성공’ 김승기 KGC 감독, “용병술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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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술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6-81로 꺾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KGC는 1쿼터 초반 이재도(180cm, G)를 막지 못했다. KGC 출신인 이재도는 KGC의 수비를 잘 공략했다. 1쿼터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KGC는 약한 LG의 골밑을 잘 공략했고 25-2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KGC는 2쿼터 초반 서민수(197cm, F)와 아셈 마레이(206cm, C)를 막지 못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후 변준형이 쿼터 마무리와 동시에 버저비터 앤드원을 성공하며 나쁘지 않은 쿼터 마무리를 했다.

3쿼터 KGC는 LG의 파울 트러블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오세근(200cm, C)이 적극적으로 LG의 골 밑을 공략했고 65-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에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허용했지만, LG의 팀 파울을 공략하며 자유투로 점수를 벌렸다.

그리고 김승기 감독은 경기 종료 32초 전 대릴 먼로(197cm, C)를 투입했다. 그리고 용병술은 성공했다. 경기 종료 21초 전 대릴 먼로(197cm, C) 3점 슈팅으로 84-81을 만들었다. 또한 먼로는 경기 종료 6초 전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KGC의 승리를 도왔다.

김승기 감독은“용병술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먼로가 들어가서 득점을 해주고 리바운드 해줬다. 이런 플레이들이 모여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먼로를 칭찬했다.

KGC는 상대적 약한 벤치 전력을 가지고 있다. 김승기 감독의 큰 고민이다. 이에 김승기 감독은“우리팀은 벤치가 약하다. 그래서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는 게 중요하다. 이런 선수들을 잘 끌고 2라운드까지 잘 버티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힘들게 승리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방법밖에 없다. 이 멤버로 이렇게 하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 목표대로 잘 가고 있다.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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