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인수' 데이원자산운용, 초대 감독 김승기 내정.. “성적과 인기 모두 최고인 농구팀 만들 것”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2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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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대표 한만욱)은 김승기 전 KGC인삼공사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승기 감독에게 파격적인 4년 계약기간을 제시함과 동시에, 장기간 선수단 운용에 대한 권한을 위임해 구단의 이미지와 선수 육성 및 관리의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농구단 스스로 문화와 체계를 확립하며, 프로 선수 스스로가 구단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팀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승기 감독은 선수 생활 은퇴 후 원주 동부 프로미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했다. 그 후 코치 시절 2007~2008 시즌 원주 동부 프로미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2010~2011 시즌 부산 KT 소닉붐(현 수원 KT 소닉붐)에서 창단 첫 KBL 정규리그 1위 등을 이뤄냈으며, 감독 시절에는 2016~2017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통합 우승 등을 기록했다. KBL 역사상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최초의 농구인인 김승기 감독은 현 프로농구계 최고의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기 감독은 “새로 창단하는 의미 있는 팀에 초대 감독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신 데이원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 농구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 발전에 관심이 많은 팀이라. 더욱 기대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고의 팀을 만들 것. 성적과 인기 모두 최고인 농구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원자산운용 한만욱 대표는 “당사는 현 프로농구계 최고의 명장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하고 있다. 모든 농구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최고의 라인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농구대통령 허재를 사장으로 영엽하고, 명장 김승기 감독을 데리고 왔다. 프로농구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원자산운용이 향후 FA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올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제공 = 데이원자산운용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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