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이훈재 감독 "리바운드가 많이 밀렸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2 2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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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면서 완패를 당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4-8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2승 5패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원큐는 경기 시작 직후 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그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실책과 함께 연이어 쉬운 슛을 실패하는 등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2쿼터 한 때 3점 차로 추격했지만,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무너졌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 시작하면서부터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렸다. 상대에게 많은 찬스를 허용했고, 리바운드 싸움을 지다 보니 경기가 잘 되지 않았다. “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경기 초반 리바운드 열세가 뼈아팠다. 하나원큐는 1쿼터 KB스타즈에게 13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반면 하나원큐는 5개에 그쳤다.  

 

이훈재 감독은 “전력의 한계는 투지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도움 수비를 가는 방향으로 준비했는데, 상대가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리바운드를 많이 놓친 것 같다”며 리바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퓨처스 리그 MVP를 받은 이지우가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이지우는 15분 40초를 뛰는 동안 4득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훈재 감독은 이지우에 대해 “생각보다 괜찮았다. 충분히 리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부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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