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양홍석 25P 11 활약' KT, 접전 끝에 삼성 물리쳐... 2연패 탈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3 2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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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접전 끝에 삼성을 넘어섰다. 


부산 KT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양홍석, 브랜든 브라운 활약을 묶어 아이재아 힉스, 이관희, 김준일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76-7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T는 2연패 탈출과 함께 15승 14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고, 삼성은 16패(15승)째를 당하며 7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T 19-16 삼성 : 양분된 흐름, 되돌아온 균형 


삼성은 이호현, 김동욱, 임동섭, 장민국, 힉스가 선발로 나섰고, KT는 허훈, 김영환, 양홍석, 박준영, 브라운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가 양홍석 3점슛과 브라운 드라이브 인 그리고 박준영 포스트 업으로 7-0으로 앞섰다. 삼성은 네 번의 공격이 모두 무위로 돌아가며 2분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KT가 다시 브라운을 통해 골을 추가했고, 삼성은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3분 40초가 지날 때 삼성이 장민국 골밑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KT는 양홍석, 허훈 연속골로 15-2로 앞섰다. 삼성이 점수차를 좁혀갔다. 교체 투입된 김준일 점퍼와 포스트 업으로 8-15를 만들었다. KT 공격은 멈춰섰다. 


삼성이 계속 점수차를 줄여갔다. 교체 투입된 이관희가 두 개의 뱅크슛을 성공시킨 결과였다. 13-17, 4점차로 따라붙었다. KT는 2분 동안 골 텐딩에 의한 득점이 터졌을 뿐이었다. 


이후 앙 팀은 한 골씩을 추가했다. 임동섭 3점슛이 터진 삼성이 3점차로 따라붙었다.


2쿼터, KT 34-41 삼성 : 산만했던 공격 흐름, 이어진 균형 


양 팀은 2분 동안 자유투로 점수를 주고 받았을 뿐이었다. KT가 양홍석으로, 삼성이 김준일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후 삼성이 김현수의 행운 가득한 3점슛으로 21-21 동점에 성공했다. KT가 바로 브라운 골밑슛과 자유투로 동점을 허용치 않았다. 


이후 난전 속에 간간히 점수가 추가되었다. 양 팀 모두 공격에서 산만함이 가득했고, 주로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했다. 5분이 지날 때 KT가 26-23, 단 3점을 앞서고 있을 뿐이었다. 


종료 4분 안쪽에서 의미있는 공격과 함께 득점을 주고 받았다. 간만에 공격다운 공격으로 점수가 더해졌다. 박준영과 임동섭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KT가 30-25, 5점을 앞서고 있었고, 종료 2분 51초를 남겨두고 KT가 두 번째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KT가 달아났다. 양홍석과 박준영이 점수를 추가했고, 힉스에게 2점만 실점하며 34-27, 7점차로 달아났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이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이 장민국 팁 인에 이은 김현수 자유투로 31-34, 3점차로 좁혀갔다. 

 

3쿼터, 삼성 57-55 KT : 달랐던 공격 조직력, 2점 앞서는 삼성 


양 팀은 활발한 공격을 키워드로 경기를 재개했다. 삼성이 김동욱 점퍼에 이은 이호현 플로터와 3점슛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KT는 최진광 3점슛 등으로 응수, 3분이 지날 때 44-40, 4점차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삼성 공격이 주춤했고, KT가 양홍석 3점슛과 김영환 속공으로 49-40, 9점차로 달아났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공수에 걸친 답답함을 해소해야 했다. 


삼성이 점수차를 좁혀갔다. 키워드는 이관희였다. 3점슛으로 흐름에 변화를 준 이관희는 힉스에게 정확한 어시스트를 전달, 47-51로 따라붙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 아쉬움이 가득했던 KT는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삼성이 동점에 성공했다. 성공적인 맨투맨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이관희 속공과 김동욱 점퍼로 51-51을 그려냈다. KT는 계속된 공격 실패로 인해 다시 균형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4점을 주고 받았다. 성공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득점이었다. 쿼터 종료 6초 전, 사성이 2점을 추가했다. KT는 남은 시간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 최진광이 버저비터와 함께 레이업을 올려 놓았으나, 아쉽게 림을 돌아 나왔다. 삼성이 2점을 앞섰다. 


4쿼터, KT 76-74 삼성 : 폭발한 양홍석, 2연패 탈출하는 KT 


계속 접전을 이어갔다. 높은 긴장감 속에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KT가 결국 동점에 성공했다. 2분이 지날 때 터진 3점슛으로 60-60 동점을 만들었다. KT가 달아났다. 삼성은 공수에 걸쳐 집중력이 부족했다. 


KT가 양홍석의 연속 5점으로 67-62, 5점을 앞섰다. 삼성은 선수 교체를 통해 흐름에 변화를 가했다. 


이후 양 팀은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득점을 주고 받았다. KT가 계속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양홍석이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차 74-68, 6점차로 불어났다. 힉스가 바로 3점슛으로 받아쳤다. 점수차는 다시 3점으로 줄어 들었다. 


종료 1분 26초 전, KT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3점차를 지켜낼 작전이 필요했다.

 

KT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U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킨 후 두 번의 수비를 성공시킨 결과였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하는 KT였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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