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의 포인트 가드’ 변준형, 이재도를 상대해본 기분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2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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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긴장됐다. 하지만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양 KGC는 2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6-81로 꺾었다. KGC는 연승을 이어갔다.

변준형은 이재도(180cm, G)와 처음으로 적으로 만났다. 이에 변준형은“처음엔 긴장됐다. 근대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안 풀리더라도 열심히 부딪혀보자 라고 생각했다. (이)재도형을 만나서 소극적으로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했다”라며 이재도를 상대할 때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변준형은 대학 시절부터 계속 슈팅가드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이재도가 떠난 이후 팀의 포인트 가드를 맡게 됐다. 이에 변준형은 ”(이)재도형은 워낙 잘하는 선수다. 공백이 느껴진다. 내가 포인트 가드를 안 해봐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계속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극복하고 있다“라며 이재도의 공백에 대해 말했다.

변준형은 경기에서 17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3스틸을 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경기 종료 30초 전 역전골을 넣은 대릴 먼로(197cm, C)이었다.

변준형은 ”먼로는 워낙 대단한 선수다. 패스를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경기 조율 면에서도 먼로가 많은 도움을 준다“

이어 “마인드도 훌륭해 우리랑 잘 지내려고 한다. 베테랑으로서 아빠 같은 마음 형 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잘 보듬어 주는 것 같다“라며 먼로를 칭찬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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