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당선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2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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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결정되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혁운(71)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혁운 회장은 지난 6~7일 진행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협회는 선거를 치르지 않고 협회 정관 및 회장 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 사유 심사 후 당선을 결정했다.

권혁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까지다.

기업인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맡은 것은 2001~2004년 협회장을 지낸 제29대 홍성범 세원텔레콤 회장 이후 17년 만이다.

이후 국회의원 출신인 이종걸 전 의원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제30대, 제31대 회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농구인 출신의 방열 회장이 협회장을 맡았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 회장은 주희정, 김주성, 김태술 등을 배출한 농구 명문 동아고를 졸업했다.

권 회장이 이끄는 아이에스동서는 건설·건축자재 종합 기업으로, '에일린의 뜰', '더블유(W)' 등 전국 4만여 세대의 주택사업, 지식산업센터와 토목공사 등을 하는 건설사다.

권 회장은 "한국 농구가 과거에 비해 침체돼 있고, 국민들에게도 외면 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 농구의 재건과 명성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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