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힉스 29점’ 삼성, 현대모비스 꺾고 원정 경기 2연패 탈출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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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가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배했다.

서울 삼성이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1-76으로 꺾었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2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압도했다. 김시래도 10점 1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조립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15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삼성은 임동섭(198cm, F)의 3점과 미들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203cm, C)의 골밑 앤드원 득점과 포스트업 득점으로 반격했다. 1쿼터 5분까지 양 팀 점수는 9-10이었다.

이후 두 팀은 여전히 접전이었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202cm, F)와 이원석(206cm, C)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187cm, G), 얼 클락(204cm, F)의 미들슛으로 득점으로 맞섰다. 치열한 득점 공방전 끝에 삼성은 1쿼터를 22-23으로 마쳤다.

삼성은 2쿼터 초반부터 힘을 냈다. 다니엘 오셰푸(208cm, C), 이동엽(193cm, G), 김현수(183cm, G)의 연속 득점으로 29-24까지 벌렸다. 그러나 곧 위기가 찾아왔다. 함지훈(198cm, F)과 신민석(197cm, F)에게 3점 3개를 허용하며 33-29로 역전을 당했다.

이후 삼성은 상대의 팀 파울을 적절하게 이용했다. 힉스와 김시래(178cm, G)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유투를 얻어내 득점을 만들었다. 다만, 역전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함지훈과 서명진 에게 미들슛을 내준 삼성은 2쿼터를 40-44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3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다. 김시래와 차민석(199cm, F), 힉스의 연속 득점과 이원석의 골밑 득점을 묶어 48-46을 만들었다.

이후 삼성은 계속해서 흐름을 탔다. 힉스가 픽앤 롤 득점과 자유투 득점으로 57-51까지 만들었다. 삼성은 클락과 이우석(196cm, G)에게 득점을 허용했지만, 오셰푸의 버저비터가 터지며 3쿼터를 60-57로 끝냈다.

양 팀은 4쿼터 초반 힉스와 라숀 토마스(198cm, F)를 중심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이후 삼성은 현대모비스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토마스, 신민석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66-68로 역전 당했다.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원석의 3점과 오셰푸, 이동엽의 연속 득점으로 73-68로 다시 역전을 만들었다.

4쿼터 종료 1분 전 삼성은 이동엽의 미들슛으로 81-73을 만들었다. 이 득점으로 경기의 양상은 삼성의 흐름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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