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패' 정상일 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위안"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2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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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3쿼터를 넘지 못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1-86으로 패했다.  

 

1쿼터 크게 뒤처졌던 신한은행은 2쿼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전 내 외곽에서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정상일 감독은 “오늘 KB스타즈 모두가 슛이 잘 터지기도 했고, 밤새 해도 못 이길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도 실책이 많았고 코트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그래도 리바운드(38-37)에서 하나 앞선 것을 좋게 생각하고 싶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졌지만 1쿼터에 점수가 많이 벌어진 경기를 2쿼터에 따라잡은 점이 작년과 올해가 달라진 점인 것 같다. 경기가 벌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위안으로 삼겠다”라고 덧붙였다.  

 

2쿼터까지 비등한 경기를 펼쳤던 신한은행은 3쿼터 박지수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정상일 감독은 이에 대해 “김수연이 햄스트링이 조금 올라와 많이 뛰지 못했다. 김수연이 3쿼터에 뛰었다면 수비에서 그래도 괜찮았을 것이다. 그래도 오늘만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큰 부상이 올 수도 있으니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상일 감독은 “그래도 3경기 동안 2승 1패를 한 것으로 만족한다. 오늘 경기를 졌다고 실망할 것은 아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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