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앞둔 임동섭, 2억 5천만 원에 계약...연봉 30위 이내 포함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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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임동섭이 계약을 완료했다.

KBL은 30일 선수등록을 마감하면서 2020-2021 시즌 선수들의 연봉을 일부 공개했다. 연봉 상이 30명 이내의 목록을 공개한 가운데, 서울 삼성의 임동섭이 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해 연봉 1억 7천 5백만 원, 인센티브 7천 5백만 원에 계약하며 총 보수 2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KBL 전체로 보았을 때 공동 29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임동섭이 연봉 30위 이내에 포함된 것은 의미가 있다. 그는 다음 시즌 FA가 된다. 현재 KBL FA 규정에 의하면 보상 순위 30위 이내에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경우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보수 50% 또는 전년도 보수 200%를 보상해야 한다.

따라서 임동섭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보호선수 4명 외에 한 명과 1억 2천 5백만 원 또는 5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중앙대 출신의 임동섭은 2012년 프로 입단 후 계속해서 부상이 찾아왔고, 이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가진 잠재력은 매우 뛰어나다. 198cm의 장신에 슈팅력도 갖췄기에 언제든 가진 능력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

FA를 앞두고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그는 최근 이규섭 코치와의 훈련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에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한편, 서울 삼성은 임동섭을 포함한 총 16명과 계약하며 총 보수 20억원 가량을 사용했다. 소진율은 82.6%로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상승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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