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성균관대 꺾고 결승 선착 … 한양대, 대학리그 첫 결승 진출 (남대부 4강 종합)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4 2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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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결승전은 고려대와 한양대로 정해졌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4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를 100-82로 꺾었다.

이날 승리한 고려대는 결승전에 진출하며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신민석(199cm, F)이 3점 4개를 포함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고려대의 외곽을 담당했다. 문정현(194cm, F)과 정호영(188cm, G)도 각각 18, 17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성균관대의 송동훈(175cm, G) 김수환(189cm, G)이 46점을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고려대는 1쿼터부터 화력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 3점과 돌파로 연속 7점을 올린 정호영의 활약으로 17-9까지 점수를 벌렸지만, 성균관대는 안세영(182cm, G)의 3점으로 17-14까지 추격했다.

고려대 문정현이 힘을 냈다. 속공에서 두개의 패스로 박무빈(187cm, G)의 골밑 득점과 신민석의 3점을 만들었다. 문정현 활약에 힘입은 고려대는 37-2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고려대의 화력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빠른 트랜지션에서 마무리가 좋았다. 정호영과 최성현(189cm, G)이 속공으로 득점을 올렸다. 3점까지 터졌다. 문정현이 오른쪽 45도에서 핸드 오프 훼이크와 함께 3점을성공했다. 연이어 신민석도 정호영의 패스를 받아 왼쪽 사이드에서 3점을 성공했다, 2쿼터 내내 압도한 고려대는 61-41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고려대의 공격 본능은 멈춰 서지 않았다. 신민석의 속공 3점으로 81-51, 30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후에도 고려대는 큰 변화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후 벌어진 한양대는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113-9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0년에 대학농구리그가 열린 후 첫 결승 진출이다.

 

이승우(193cm, F)25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희대의 골밑을 무너트렸다. 염재성(178cm, G)과 박성재(184cm, G)도 각각 24, 23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희대는 박민채(185cm, G)와 정민혁(190cm, F)25점을 합작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한양대는 1쿼터에 20-23으로 밀렸지만, 2쿼터에 반전을 만들었다. 무려 32점을 올리며 52-41로 역전했다. 이후 한양대는 꾸준히 10점차 이상 리드를 유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사진 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44강 결과

 

고려대학교 100(37-24, 24-17, 26-13, 13-28)82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113(20-23, 32-18, 31-29, 30-24)94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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