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동국대에 짜릿한 역전승 … 경희대, 건국대 꺾고 4강 진출(남대부 2일 3,4경기 종합)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2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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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가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를 80-79로 제압했다. 한양대는 경희대와 4강에서 격돌한다.

염재성(178cm, G)이 마지막 버저비터를 포함해 1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리바운드를 5개 잡았다. 이승우(193cm, F)와 전준우(195cm, F)가 각각 15점 10리바운드, 14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동국대의 조우성(206cm, C)과 정종현(200cm, F)은 35점 20리바운드를 합작했다. 하지만 팀의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한양대는 1쿼터 초반의 기세가 좋았다. 염재성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6-0까지 벌렸다. 이후 조우성의 미들슛으로 15-18까지 뒤쳐졌다. 하지만 이승우와 전준우의 연속 3점으로 27-26,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한양대는 2쿼터에 동국대의 2-3 지역방어를 허물었다. 외곽의 빠른 패스로 뚫어냈다. 염재성의 3점 2방으로 42-33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한양대의 3-2 지역방어가 무너졌다. 한양대는 박승재(180cm, G)와 김종호(186cm, G)의 연속 3점을 허용했다. 45-42까지 쫓긴 채 2쿼터를 마무리했다.

한양대는 3쿼터 시작 후 슈팅 난조에 빠졌다. 동국대의 3-2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다. 이민석의 자유투로 51-59까지 뒤쳐졌다. 이때 박성재(184cm, G)가 힘을 냈다. 염재성의 비하인드 패스를 받아서 골밑 득점을 올렸다. 또한 유로 스텝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한양대는 58-61까지 따라갔다. 이후 동국대와 득점 공방을 펼치며, 66-66으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한양대의 4쿼터는 기적에 가까웠다. 종료 3분 전까지 한양대는 유진(195cm, F)에게 연속 3점을 허용하며, 70-77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이승우가 승리의 불씨를 지폈다. 염재성의 패스를 받아 속공 득점을 성공했다. 이후 다시 속공 상황에서 전준우에게 어시스트를 했다. 자유투까지 얻으면서 77-77까지 만들었다.

한양대는 종료 40초 전 조우성에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77-79로 뒤졌다.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염재성이 종료 22초 전 루즈볼을 잡았다. 이후 직접 3점 라인 밖으로 나가서 슛을 던졌고, 이는 적중했다. 점수는 80-79였다. 마지막 이민석의 슛 실패로 한양대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정민혁(190cm,F)이 36개를 성공하면서 2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동준(180cm, G)안승찬(197cm, F)도 38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건국대의 주현우(198cm, F)와 백지웅(187cm, F)이 각각 19점, 18점을 올렸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희대는 3쿼터 까지 58-54로 뒤졌으나, 4쿼터에 32점을 폭발했다. 정민혁이 4쿼터에만 33개를 성공했다. 결국 경희대는 86-74, 12점 차 승리를 거뒀다.

 

28(3~4경기) 결과

 

경희대학교 86(22-22, 20-19, 12-16, 32-17)74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80(15-18, 30-24, 21-24, 14-13)79 동국대학교

 

사진 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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