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과 차민석, 삼성의 튼튼한 두 기둥

최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2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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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이 김진영과 차민석을 삼성의 미래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를 93-77로 이겼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기 때문. 이날 승리로 최종 성적은 24승 30패, 7위.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작게나마 팬분들께 보답한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 감독에게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선수들이 올해는 플레이오프에 가길 많이 희망했다. 그래서 나보다도 선수들이 더 많이 아쉬울 듯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끝이 아니기에, 이 감독은 이내 아쉬움을 거뒀다. 이번 시즌이 끝은 아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비시즌 때 채워나가겠다. 잘 쉰 다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미래를 차근차근 내다봤다.

이번 시즌 수확도 분명했다. 김진영과 차민석. 이에 삼성의 미래는 희망찰 듯하다.

이 감독은 (김)진영이 잘해주다가, 최근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 가드라면 해서는 안 되는 실수다. 오늘(6일)도 똑같은 실수를 하길래, 뭐라고 했다며 김진영에게 애정이 큰 만큼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차)민석이는 아직 어리다. 그래서 나무라는 걸 자제했다. 그런데 오늘(6일) 몸싸움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살짝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더라. 뭐든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서 이번에는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 애정에서 나온 잔소리였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에 (김)진영이와 (차)민석이의 성장 가능성을 봤다. 이에 다음 시즌에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삼성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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