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연승이 중단됐고, KT는 연승 바람을 이어가려 한다.
주말 백투백을 치르는 부산 KCC는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전날(10일) 원주 DB에 79-85로 패배,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성적은 2승 2패.
수원 KT는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 중이다. 우승 후보 LG와 소노를 연달아 격파한 KT는 시즌 첫 원정 경기에 나선다.
# 막상막하
[KCC-KT, 2025~2026 맞대결 비교]

지난 시즌 양 팀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매 라운드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졌다. 이런 흐름 속 두 팀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6강 경쟁을 펼쳤고, KCC가 웃었다. 정규리그 6위,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탑승한 KCC는 또다시 0%의 기적을 일구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반면, KT는 정규리그 7위에 그쳐 봄 농구에 초대받지 못했다.
# 화력

1. 2026.10.05.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 동천체육관) : 97-87 (승)
2. 2026.10.07.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산 사직체육관) : 103-98 (승)
3. 2026.10.10. vs 원주 DB(부산 사직체육관): 79-85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04. vs 서울 삼성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6-81 (패)
2. 2026.10.06. vs 창원 LG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97-72 (승)
3. 2026.10.09. vs 고양 소노(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88-79 (승)
시즌 초반이지만, 양 팀의 공격력은 비슷하다. 득점 1위(29.3점) 패리스 배스를 보유한 KT는 평균 87점으로 이 부문 3위에 올라있다. KCC는 86.8점으로 KT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KCC는 루이스 킹(200cm, F)을 필두로 숀 롱(208cm, C)과 허훈(180cm, G)이 삼각편대를 형성 중이다. 여기에 허웅(185cm, G)이 공격에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는다면 연패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 첫 원정을 떠나 온 KT는 배스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다 옥존(180cm, G)과 전성현(189cm, F) 등 국내선수들의 뒷받침이 더해진다면 화끈한 화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상민 KCC 감독-문경은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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