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는 7연승을 기록하게 됐고, 건국대는 4연패에 빠졌다.
중앙대는 2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7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7연승에 성공. 엄청난 기세를 선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에이스 고찬유가 10점을 올리며 평소에 비해 다소 잠잠했다. 거기에 파울 아웃까지 있었다. 그러나 이경민이 20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연장에서만 7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원건, 서지우, 정세영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중앙대의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상대의 외곽포를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갔다. 실책이 나왔고, 이는 상대 속공으로 연결됐다. 원건이 8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1쿼터 팀의 총 득점은 14점에 불과했다. 중앙대는 1쿼터를 14-14로 마쳤다. 2쿼터에도 상대의 압박에 고전했다. 그러면서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특히 김태균에게 9점을 헌납했다. 정세영의 활약에도 점수 차는 벌어졌다. 외곽 슈팅도 허용한 중앙대는 36-4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반격이 필요한 상황. 중앙대는 힘을 냈다. 수비에서 집중도를 높였다. 상대의 외곽 슈팅을 제어했고, 골밑 우위를 살렸다. 그러자 공격도 살아났다. 흐름을 탄 중앙대는 몰아쳤고,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55-52로 3쿼터를 마쳤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중앙대는 4쿼터에 또 다시 흔들렸다. 무엇보다도 에이스 고찬유가 파울 아웃 당했다. 이경민과 원건의 득점이 나왔으나, 쿼터 종료 0.9초 전 송강민에게 실점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리그 1위 팀은 달랐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더 몰아쳤다. 특히 이경민이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했다.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 수비까지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주여자대는 울산대 상대로 107-70으로 승리했다. 3쿼터를 압도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이서현이 35점을 기록했다. 특히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광주여대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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