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다진 뉴욕, 클락슨과도 재계약 ... 전력 유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0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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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가 지난 시즌 벤치진을 거의 유지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조던 클락슨(가드, 196cm, 88kg)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390만 달러다.
 

클락슨은 지난 오프시즌에 뉴욕으로 이적했다. 정들었던 유타를 떠나기로 했다. 계약이 남아 있었으나, 계약을 해지한 그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곳을 찾기로 했다. 뉴욕과 1년 360만 달러에 계약하며 오랜만에 동부로 건너가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72경기에 나섰다. 이전 시즌에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물며 지난 2019-2020 시즌에 71경기에 나선 것을 마지막으로 7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모처럼 많은 경기에 나선 그는 뉴욕이 벤치 전력을 다지는 데 나름대로 일조했다.
 

경기당 17.8분을 소화한 그는 8.6점(.451 .327 .830)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책임졌다. 이전 시즌에 유타에서 실질적인 주득점원으로 나서면서 평균 16.2점을 책임진 것에 비하면 격차가 크다. 출전시간도 26분에서 크게 줄었다.
 

그러나 그는 뉴욕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 유타에서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나설 2020년대 초반에는 평균 17점 이상을 꾸준히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18경기에서 경기당 10.8분 동안 4.9점을 올린 게 전부였다.
 

뉴욕에는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포진해 있으며, 시즌 중에 호세 알버라도도 품었다. 자연스레 클락슨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 만했다. 팀의 간판인 제일런 브런슨이 가드인 것도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뉴욕과 재계약을 따내면서 빅애플에서 한 시즌 더 머무르기로 했다.
 

뉴욕은 벤치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미첼 로빈슨(보스턴)의 이적을 막진 못했지만, 랜드리 쉐밋, 모하메드 디아와라, 안드레 드러먼드, 알버라도, 클락슨을 잡는데 연간 1,750만 달러만 썼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 총액이 두 번째 에이프런(약 2억 2,168만 달러)을 넘지 않았다.
 

단, 두 번째 에이프런을 피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사치세와는 마주하고 있으나, 더 큰 제약을 피했다. 단, 현재 13인을 채운 상황이라 다른 두 자리를 메워야 한다. 지출 규모를 고려할 때 한 명만 더해 우선 14인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투웨이딜로 앉힐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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