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가 선수층을 유지하기로 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키셔드 존슨(포워드, 198cm, 102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이다. 이번 계약으로 존슨은 마이애미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그는 지난 2024-2025 시즌부터 마이애미와 인연을 맺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서머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그는 마이애미와 투웨이계약을 체결하며 기회를 붙잡았다.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내면서 완전한 빅리거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오롯하게 NBA에서 보내면서 좀 더 발전된 한 해를 보냈다. 32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8.8분을 소화하며 4.3점(.490 .295 .724)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보다 좀 더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제한적이었지만, 출전 기회를 잘 살린 게 주효했다.
지난 시즌에만 네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 지난 3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에서는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시즌 최다인 15점을 올렸다. 시즌 초인 11월 22일에는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에서 14점 11리바운드로 생애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 열린 올스타 전야제에서는 슬램덩크 컨테스트에 나서 정상에 섰다. 덩크 이후 신들린 춤사위를 선보인 그는 생애 처음으로 많은 관중이 운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로 진출 전에는 대학에서 무려 5시즌을 보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출신인 그는 NCAA 샌디에고스테이트 아즈텍스에서 네 시즌을 보낸 후 전학을 택했다. 애리조나 와일드캐츠에서 한 시즌을 추가로 보낸 후에 프로에 진입했다.
대학에 진학할 때만 하더라도 준수한 기량을 펼칠 유망주와 거리가 멀었다. 신입생 때 평균 1.9점에 그쳤을 정도. 그러나 해마다 조금씩 나아진 그는 애리조나에서 뛸 지난 2023-2024 시즌에 36경기에서 평균 27.6분을 뛰며 11.5점 5.9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번에 존슨을 더한 마이애미는 투웨이딜로 앉힐 세 명을 모두 채웠다. 이미 7월 초에 트레 도널드슨, 블라디슬라브 골딘을 붙잡은 바 있다. 단, 정규계약으로 앉힌 이는 최근 붙잡은 닉 리처즈를 포함해 14인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Miami Heat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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