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신인’ 비사르, 무릎 부상 ... 시즌 마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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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큰 부상과 마주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헨리 비사르(센터, 213cm, 102kg)가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이다. 이로써 비사르는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뛸 수 없게 됐다. 2027-2028 시즌 개막에 맞춰 순차적으로 돌아오는 게 현실적이다.
 

7피트의 큰 신장을 갖춘 비사르는 이번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22순위로 LA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클리퍼스는 지명 후 그의 권리를 애틀랜타에 넘기는 대신 나르시스 은고이의 지명권리를 받았다.
 

애틀랜타는 거래 이후 그와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2라운드 출신임에도 계약기간 4년 9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3년 차인 2028-2029 시즌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며, 마지막 해인 2029-2030 시즌에는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의 2라운드를 거친 선수가 맺는 계약이긴 하나 순번이 상당히 뒤로 밀렸음에도 다년 계약을 따냈다.
 

에스토니아 출신인 그는 NBA 진입 전에는 NCAA에서 세 시즌을 보냈다. 애리조나 와일드캐츠에서 두 시즌을 뛰었으나, 뚜렷하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그는 노스캐럴라이나 타힐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평균 31.4분을 뛰며 17점(.608 .426 .615) 8.7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침 그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애틀랜타는 이번에 그를 제외한 채로 선수단을 꾸릴 전망이다. 그를 포함해 16명의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비사르가 빠진다면,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를 제외한 15인이 개막 명단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마침 애틀랜타는 이번에 작 렌데일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높이를 유지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기존에 신인계약으로 자리하고 있는 무하마드 게예, 이번 드래프트에서 호명된 주비 에지오포(1라운드 23순위)도 포진해 있어 다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당장 출전 시간을 확정하기 쉽지 않다. 애틀랜타는 이번에 오네카 오콩우를 주전으로 내세우되 렌데일과 에지오포를 활용해 안쪽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Atlanta Haw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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