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가 백코트에 예비 전력을 확보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데빈 카터(가드, 188cm, 88kg)가 투웨이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카터는 이번에 보스턴의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했다. 오프시즌에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가 된 그는 이후 방출을 당했다. 백코트가 채워져 있는 애틀랜타로서는 굳이 그와 함께할 이유가 없었다. 시장에 나오게 된 그는 보스턴의 부름에 응했다.
지난 시즌 그는 새크라멘토에서 백업 포인트가드로 뛰었다. 이전 시즌보다 좀 더 나아진 면모를 보인 그는 나름대로 안정적인 2년 차를 보냈다. 38경기에 나선 그는 1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8.4분을 뛰며 8.9점(.414 .263 .713) 3.3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개편을 바란 새크라멘토는 그를 트레이드했으며, 애틀랜타는 지명권을 얻는 데 좀 더 무게를 뒀다고 봐야 한다. 이후 보스턴이 나섰다. 백코트가 잘 채워져 있으나, 카터와 함께하길 바랐다. 우선 캠프로 불러들였다. 비록 정규계약은 아니지만, 투웨이딜을 맺기로 하면서 카터도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보스턴에는 이미 페이튼 프리차드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자리하고 있다. 프리차드 외에도 노장인 마이크 컨리가 있다. 이들 외에 뚜렷한 포인트가드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카터가 시즌에 들어선 이후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보인 경기력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만하다.
그는 지난 2024 드래프트를 통해 NBA와 인연을 맺었다. 1라운드 13순위로 새크라멘토의 부름을 받았다. 결국, 카터의 활약은 빅리거로서 나쁘지 않았으나, 새크라멘토의 안목이 문제였다. 로터리픽으로 그를 불러들이면서 유망주로 확보한 것. 그러나 신인계약이 만료되기도 전에 그와 결별하면서 이번에도 신인 지명이 어긋났음을 입증한 셈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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