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또 한 번 화력 뽐낸 한국 여자 3x3, 싱가포르 꺾고 예선 전승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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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에 나선 여랑이들이 예선을 잘 마쳤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3x3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3일 Kinjo Futo Station Square Venue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D조 예선에서 싱가포르를 22-13으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1일에 열렸던 예선 첫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1승 1패인 싱가포르를 상대했다. 한국의 조건이 좋다고는 하나, 한국은 안심할 수 없었다. 싱가포르를 이겨야, 8강부터 유리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첫 수비부터 2점을 내줬다. 그러나 최예슬(178cm, F)이 반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 1분 2초에는 역전 2점(3-2)을 성공. 한국에 주도권을 안겼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김정은(177cm, F)이 이를 파괴했다. 2점슛과 어시스트로 연속 3점에 기여. 한국을 6-3으로 앞서게 했다.

치고 나간 한국은 싱가포르와 점수를 주고 받았다. 2~3점의 간격을 잘 유지했다. 경기 시작 3분 35초에도 10-7. 싱가포르보다 한 걸음 앞섰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득점 속도가 살짝 느려졌다. 그러나 김정은이 풋백 득점. 한국은 경기 종료 4분 1초 전 13-10을 기록했다. 그리고 두 번째 TV 타임 아웃을 맞이했다.

한국은 13점에서 오랜 시간 멈췄다. 그리고 김정은이 자유투까지 놓쳤다. 이로 인해, 한국은 살얼음판 같은 경기를 해야 했다.

하지만 최예슬이 2점을 꽂았다. 그리고 송윤하(179cm, F)와 허유정(175cm, G)이 연속 득점. 한국은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 종료 1분 58초 전 17-11로 달아났다.

한국은 싱가포르의 반격을 잘 막았다. 허유정이 경기 종료 1분 3초 전 19-12로 앞서는 2점을 성공. 싱가포르의 기를 완전히 꺾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마지막 희망조차 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 매치 포인트를 획득. 싱가포르의 백기를 받아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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