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처럼 자신 있게, 친구들과 함께” 위례SK U9 곽시우가 그리는 당찬 꿈

최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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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동호회 코트를 누비는 아빠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레 농구공을 잡았던 소년이, 이제는 코트 위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어엿한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정교한 슛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NBA를 호령하는 스테판 커리를 닮고 싶다는 위례 SK 주니어 나이츠(이하 위례SK) U9 대표팀 곽시우를 만났다.

[아빠의 코트에서 싹튼 꿈] “시합이 끝나면 아빠와 경기 영상을 돌려봐요”
곽시우에게 농구는 가장 즐거운 일상이자 가슴 뛰는 꿈이다.


“어릴 때부터 동호회 농구를 하시는 아빠를 따라다니며 멋진 모습에 반해 시작했어요. 지금은 농구하는 날만 기다려질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시합이 끝나면 아빠와 함께 경기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면서 부족했던 점을 짚어보고, 다음 시합 때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열심히 연습해서 꼭 멋진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기본기와 패스의 힘 ‘시흥시의회 의장배’ 우승 원동력
더 제대로 농구를 배우고 싶어 위례SK를 찾은 곽시우는 지도진의 디테일한 코칭 속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례SK는 농구를 재미있게 배우며 실력과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공간이에요. 원장님과 안병진 부원장님께서 드리블, 패스, 슛 같은 기본기와 시합 때 움직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특히 부원장님께서 혼자 하기보다 친구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를 보고 드리블하는 법을 강조하시는데, 그 배움이 큰 도움이 돼요.”

이러한 팀 농구의 결실은 최근 펼쳐진 ‘2026 시흥시의회 의장배 농구대회’ U9 부문 우승으로 이어졌다.
 

“우리 팀 친구들이 서로를 끝까지 응원하고 포기하지 않은 게 우승 비결이에요. 혼자 욕심내지 않고 친구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실수해도 다시 집중해서 끝까지 뛴 덕분에 다 같이 힘을 모아 우승할 수 있었어요.”

[롤모델 커리] “자신 있게 슛 던지고 팀을 살리는 선수 될 것”
곽시우의 롤모델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다.

“커리 선수가 3점슛을 넣는 모습도 멋있지만, 화려한 드리블과 이타적인 패스로 팀 전체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꼭 닮고 싶어요. 저도 커리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 있게 슛을 던지면서, 팀 친구들과 다 같이 잘할 수 있게 돕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는 코트를 멋지게 빛내는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겠습니다.”

 

사진 제공 = 위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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