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우브레 영입 ... 2년 1,7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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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당장 가용이 가능한 포워드를 추가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가드, 198cm, 9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 2년 1,700만 달러로 별도의 옵션이 없는 전액 보장되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우브레는 연간 85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내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이로써 그는 최근 네 시즌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따낸 계약을 품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몸담았다. 샬럿 호네츠에서 활약하면서 2023년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왔으나, 정작 연간 1,000만 달러가 넘는 종전과 같은 규모의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결국, 최저연봉을 받아들인 그는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몸값을 조금씩 높이는 데 성공했다.
 

우브레는 지난 시즌 50경기에 나섰다. 41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실질적인 주전 포워드로 역할을 했다.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4.1점(.467 .360 .766) 5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을 책임졌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평균 20.3점을 책임진 이후 내리 평균 득점이 줄었다. 대신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중에 베네딕트 메서린(클리퍼스)을 보내고 이비차 주바치를 받았다. 지명권을 내주었지만, 주전 센터를 확보했다. 전력 외로 밀려난 메서린을 주바치로 바꾸면서 지난 여름에 이적한 마일스 터너(밀워키)의 공백을 채웠다. 우브레까지 더하면서 프런트코트를 좀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인디애나는 이미 파스칼 시아캄과 애런 니스미스로 이어지는 주전 포워드를 꾸리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오비 토핀에 새롭게 가세한 우브레가 뒤를 받칠 전망이다. 단, 이번 계약으로 지출 규모가 더 늘어났다.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이만 8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코비 브라운의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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